건전한 일상 올려봅니다^^ 베트남 여자와 데이트? 호치민 황제 이발소 로컬식당

안녕하세요 베거 입니다!

너무 밤문화 글만 쓰는것 같아서 건전한 일상 한번 올려봅니다

이런 건전한 일상도 베트남의 매력인것 같아요

가볍게 보고 가시죠^^

 

 

안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만난적은 별로 없는..?

베트남 여자 꽁가이와 만난 날 이었습니다

키가 저보다 크고.. 170은 되는거 같습니다 전 170도 안됩니다^^

영어도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 입니다

연락을 하다가 집 앞으로 간다고 해서 왔네요

아직 이 친구와는 뭔가를 해볼 생각은 없고.. 그냥 친구로 지내는 중이라 싸게싸게 이런데를 가려고 했지만

 

 

이런 곳으로 끌고 가네요^^

그래도 분위기 좋고 재밌게 대화하다 헤어졌습니다

영어를 수준급으로 하니 영어공부도 되고 베트남어 공부도 되고

다음에는 제가 가자고 한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자기가 사겠다네요ㅋ

착하기도 하고 오랜 인연으로 좋은 친구 입니다

 

 

씻기 귀찮은 날에는 황제이발소 입니다

호치민 이발소 중에서 제일 잘하고 가격도 쌉니다 손님도 그만큼 많지만요ㅎ

여기 직원 아이들도 귀엽고 성격 밝고 갈때마다 장난도 치고 재밌게 놀다 오네요ㅋㅋ

확실히 황제 다녀오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즘 여기저기 로컬식당 들러보는데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로컬 사람들이 하는 베트남어를 잘 알아듣지도 못하겠지만 대충 대표메뉴로 늘 주더라고요ㅋ

사진은 '분리에우' 라는 국수 종류 음식 입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35,000동 쌉니다

로컬 식당 여러군데 들러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찾을때의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밤문화도 좋지만 이런 소소한 일상들도 좋은 베트남 생활 입니다^^